장문의 글 죄송합니다. 마지막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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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만재 댓글 10건 조회 49회 작성일 24-04-20 22:22본문
그냥 편안하게 글 쓰는거니 이해 좀 해줘.
읽기 싫으면 그냥 다음 글 클릭 하면 돼.
아저씨들 빠찡코 하는거 구경하고 있는대 그게 뭐가 재미 있는지 난 그 때 하나도 모르겠더라구
이 재미 없어 보이는걸 100원이나 주고 한다고?
진짜 이해하기 힘들었지...
명절이나 제사 때 사촌형 누나들이 다들 우리집에 왔었어
종가집 장남이다 보니 뭐 달에 제사랑 명절 되면 친척분들 진짜 많이 왔었거든.
참.. 이글 쓰고 있는대 사촌형도 온카판 회원인거 아닌가 몰라 있으면 진짜 대박이겠다.(ㅋㅋㅋㅋ)
명절 하루전에 전이랑 음식 준비한다고 작은 어머님들과 친척형 누나 동생들이 찾아왔었지...
뭐 꼬맹이들이 놀게 뭐가 있겠어 동네 오락실가서 시간때우는게 일이었지.....
이 떄 난 하지 말아야 할꺼에 손을 대고 말았어.
야구 게임인대
50원 넣으면 1점 이걸 배팅하는거야.
아웃 파울 안타 1루 2루 3루 홈런 안타는 2배 파울은 한 번더 나머진 암튼 배수인거는 확실한대 기억이 안나서 패스
문제는 사촌형이랑 나 둘이서 각자 게임 하다가
야구 게임이 너무 궁금한거야.
그래서 사촌형이 한 번 해 보자고 해서 하게 되었지 뭐 둘 다 100원어치 했는대
둘 다 순식간에 돈을 날려 버렸어.
와 진짜 열 받더라고 재미도 없는게 오락실 게임 2판 할 돈이 순식간에 사라지니.....
문제는 이날 저녘 그러니깐 8시 30분 쯤 일이 터져버렸어.
명절 전 날이라 삼촌들 술 마시고 이야기 하는대 술 담배 심부름 하고 거스름돈
나 하라고 해서 1천2백원 꽁돈이 생겨버렸어.
낮에 사촌 형이랑 했던 야구 게임이 생각나서 형 이랑 같이 다시 밤 인대도 불구 하고 다시 갔었어.
다시 오락실 가니 사장님이 조금 있으면 가게 문 닫는다고 빨리 하라고 하더라고
사촌형이랑 나 일단 본전 백원씩 오른쪽 주머니에 넣고 나머지 돈 천원을 전부 50원으로 바꿨어.
동전 20개 이걸 전부 야구 게임에 넣고 그 때 무슨 배짱인지 무슨 깡이었는지는
몰라도 홈런에 전부 배팅하고 시작 버튼을 눌러버렸어.
사촌형은 어차피 안걸린다고 집에 가자며 재촉 했는대
지금도 생생한대 웬지 모르게 홈런이 될거 같은 느낌이 들었었거든.
왜 그런거 있잔아 이상하게 될거같은 느낌.
붉은 점이 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는대 그 때 홈런이 12시 방향에 1개 밖에 없었거든..
삐비빅 하면서 붉은 점이 틱틱틱 돌아가다 홈런에 멈춰 버리고 기계에서 갑자기 사운드가 빵빵 터지면서 호~~~~~~~~~~옴런!!!
불빛이 번쩍번쩍 거리는거야 문제는 거기에서 안 끝나고 점수가 999점에서 멈추고 기계 아랫쪽에 나무상자 작은게 있는대 이게 돈 통이거든
거기에 50원짜리가 투두두둑 투두두둑 떨어지는대...
문제는 점수가 999에서 돈이 떨어지면 숫자도 떨어져야 하는대 이게 안 떨어지는거야.
투두둑투두둑 소리는 계속 나고 사장님 밖에 나오시고 이게 뭐냐고 이 떄 빠찡코 하던 아저씨들도 우리 한테 오시더라구.
이 때 진짜 내 도파민하고 아드레날린은 와~~ 진짜 지금 생각해도 찌~~잉한 느낌이 드네...
뭐 지금 생각해 보면 잭팟 터진거지 50원짜리 동전 그렇게 많이 떨어지고 쌓이는거
처음 봤어 사장님은 가게 문 닫아야 한다며
그 당시 5만원을 주시더라구 그리고 사촌형이랑 나 한테 너희들 명절 전 날 운이 좋다고
그리고 그날 받은 돈 반반 사촌형이랑 나누웠던 기억이 나네...
이게 내 처음 도박 이야기야..
뭐 쓰다 보니 길긴 한대 영양가는 없는거 같네... 무려 9살이었어 그 때 내 나이가 ㅋㅋㅋㅋ
이게 시작이었지.... 내 인생의 겜블이 시작 되는게....
겜블 이야기 진짜 많은대. 뭐 생각나면 몇자 또 적어 볼께.
국민학교 2학년 추석... 잭팟 터진 꼬맹이 이야기 읽어 줘서 고마워.. 형들
읽기 싫으면 그냥 다음 글 클릭 하면 돼.
아저씨들 빠찡코 하는거 구경하고 있는대 그게 뭐가 재미 있는지 난 그 때 하나도 모르겠더라구
이 재미 없어 보이는걸 100원이나 주고 한다고?
진짜 이해하기 힘들었지...
명절이나 제사 때 사촌형 누나들이 다들 우리집에 왔었어
종가집 장남이다 보니 뭐 달에 제사랑 명절 되면 친척분들 진짜 많이 왔었거든.
참.. 이글 쓰고 있는대 사촌형도 온카판 회원인거 아닌가 몰라 있으면 진짜 대박이겠다.(ㅋㅋㅋㅋ)
명절 하루전에 전이랑 음식 준비한다고 작은 어머님들과 친척형 누나 동생들이 찾아왔었지...
뭐 꼬맹이들이 놀게 뭐가 있겠어 동네 오락실가서 시간때우는게 일이었지.....
이 떄 난 하지 말아야 할꺼에 손을 대고 말았어.
야구 게임인대
50원 넣으면 1점 이걸 배팅하는거야.
아웃 파울 안타 1루 2루 3루 홈런 안타는 2배 파울은 한 번더 나머진 암튼 배수인거는 확실한대 기억이 안나서 패스
문제는 사촌형이랑 나 둘이서 각자 게임 하다가
야구 게임이 너무 궁금한거야.
그래서 사촌형이 한 번 해 보자고 해서 하게 되었지 뭐 둘 다 100원어치 했는대
둘 다 순식간에 돈을 날려 버렸어.
와 진짜 열 받더라고 재미도 없는게 오락실 게임 2판 할 돈이 순식간에 사라지니.....
문제는 이날 저녘 그러니깐 8시 30분 쯤 일이 터져버렸어.
명절 전 날이라 삼촌들 술 마시고 이야기 하는대 술 담배 심부름 하고 거스름돈
나 하라고 해서 1천2백원 꽁돈이 생겨버렸어.
낮에 사촌 형이랑 했던 야구 게임이 생각나서 형 이랑 같이 다시 밤 인대도 불구 하고 다시 갔었어.
다시 오락실 가니 사장님이 조금 있으면 가게 문 닫는다고 빨리 하라고 하더라고
사촌형이랑 나 일단 본전 백원씩 오른쪽 주머니에 넣고 나머지 돈 천원을 전부 50원으로 바꿨어.
동전 20개 이걸 전부 야구 게임에 넣고 그 때 무슨 배짱인지 무슨 깡이었는지는
몰라도 홈런에 전부 배팅하고 시작 버튼을 눌러버렸어.
사촌형은 어차피 안걸린다고 집에 가자며 재촉 했는대
지금도 생생한대 웬지 모르게 홈런이 될거 같은 느낌이 들었었거든.
왜 그런거 있잔아 이상하게 될거같은 느낌.
붉은 점이 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는대 그 때 홈런이 12시 방향에 1개 밖에 없었거든..
삐비빅 하면서 붉은 점이 틱틱틱 돌아가다 홈런에 멈춰 버리고 기계에서 갑자기 사운드가 빵빵 터지면서 호~~~~~~~~~~옴런!!!
불빛이 번쩍번쩍 거리는거야 문제는 거기에서 안 끝나고 점수가 999점에서 멈추고 기계 아랫쪽에 나무상자 작은게 있는대 이게 돈 통이거든
거기에 50원짜리가 투두두둑 투두두둑 떨어지는대...
문제는 점수가 999에서 돈이 떨어지면 숫자도 떨어져야 하는대 이게 안 떨어지는거야.
투두둑투두둑 소리는 계속 나고 사장님 밖에 나오시고 이게 뭐냐고 이 떄 빠찡코 하던 아저씨들도 우리 한테 오시더라구.
이 때 진짜 내 도파민하고 아드레날린은 와~~ 진짜 지금 생각해도 찌~~잉한 느낌이 드네...
뭐 지금 생각해 보면 잭팟 터진거지 50원짜리 동전 그렇게 많이 떨어지고 쌓이는거
처음 봤어 사장님은 가게 문 닫아야 한다며
그 당시 5만원을 주시더라구 그리고 사촌형이랑 나 한테 너희들 명절 전 날 운이 좋다고
그리고 그날 받은 돈 반반 사촌형이랑 나누웠던 기억이 나네...
이게 내 처음 도박 이야기야..
뭐 쓰다 보니 길긴 한대 영양가는 없는거 같네... 무려 9살이었어 그 때 내 나이가 ㅋㅋㅋㅋ
이게 시작이었지.... 내 인생의 겜블이 시작 되는게....
겜블 이야기 진짜 많은대. 뭐 생각나면 몇자 또 적어 볼께.
국민학교 2학년 추석... 잭팟 터진 꼬맹이 이야기 읽어 줘서 고마워.. 형들
댓글 개수 : 10건
댓글목록
루다가님의 댓글
루다가 작성일긴글 쓰느라 고생했어여 잘 읽고 갑니다!!
재만재님의 댓글의 댓글
재만재 작성일감사합니다.
Zard님의 댓글
Zard 작성일잘보고갑니다
재만재님의 댓글의 댓글
재만재 작성일감사합니다.
슬롯헤븐님의 댓글
슬롯헤븐 작성일가슴 대박
재만재님의 댓글의 댓글
재만재 작성일미드가 괜찮죠?
슬롯헤븐님의 댓글의 댓글
슬롯헤븐 작성일완죤요^^
사구파토님의 댓글
사구파토 작성일오우야짤 ㄷㄷ
아무르님의 댓글
아무르 작성일잘읽고갑니다~
시에라리온님의 댓글
시에라리온 작성일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