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날려먹은 후기 > 온카판

작성일 24-03-26 19:07

한번씩 느껴보신분들 있으시겠지만 제기준으로 적을게여

현상황은 채권추심(50만콩 정도,,?) 대출+카드값 약150정도로 추정,,,,

본인 이번달에 월급 380들어왔어요(물론 원래는 더 적은 금액이지만 연말정산 버프,,,,)

지금 월급 들어오고 현 상황이 지인빚 100정도?+당장 월급날로 맞춰놓은 대출 제일큰거(달에30정도) 이 두개만 해결하고 나머지 다 또다시 연체될 예정입니다

물론 원래 계획은 낼거먼저 다 정리하고 남은돈으론 담달 포전 실적만 채우고 포전으로 다시 시작할려고 했지만,,, 30댕35댕100댕.,,,,,마지막 30댕 ,,,,,  이렇게 죽어버렸네요,,,,,,

돈갚으면서 친구들한테 고마웠다고 짧게나마 카톡보냈었고 답도 왔지만 지금상황이 ㅈ되버려서 우울한 마음에 답도 못했습니다,,,,  이와중에 본전찾고 5억정도는 따는 상상을 하고있는 제 스스로가 ㅂ신같다고 느끼고 있죠,,,

음,,,, 오늘도 술에 만취되어 제정신 아닌상태로 글 적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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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깊어지신분들 깊어지기전에 멈추세요,,,,
오늘아침 대승글 보면서 배아프기도 했지만,,, 마음한켠으로는 그 흐름에 이어서 더 잘되셨으면 하는 생각이 더 간절했어요,,,,,

더 고통받으시는 분들 많으시겠지만 사람은 자기가 제일 힘들다고 생각하잖아요,,,?  저 또한 그래요,,,ㅎㅎ

고통받는건 저 하나로 충분하니까 다른형님들은 행복하게 꽃길만 걸으셨으면 좋겠어요,,,,,,,.ㅎㅎ

음,,,, 내일 눈뜨면 기억 할거같아서 무섭긴 하지만,,,!!!  다른형님들은 깊어지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 올립니다,,,!!!

 
쌀먹은 오늘까지먄 좀 쉬고 내일 출근하면서 굿모닝 글 올리는 순간부터 다시 이어갈게요,,,ㅎㅎ

형님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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