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별 그 달콤 쌉싸름한 기억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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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미안해'
'오빠 진짜 좋은사람이고 오빠랑 결혼하고싶은데'
'현실적인거만 생각하면 ...안될거같아 미안해'
'헤어지자'
땀범벅이 되고 온몸에 열이올라 쓰러질것 같다고 느낄떄쯤
작업이 마무리되었고
아까부터 울리던 휴대폰 진동소리에 자꾸 신경이 쓰여 작업에 집중하지못했다.
휴식시간이 되자마자 휴대폰을 확인하여 메세지들을 확인했고
몇마디 없는 짧은 메세지였지만
그 몇 마디는 내 심장을 차갑게 식어버리도록 하기에 충분했다.
"커멍아 작업시작하자"
다급하게 답장을 보내본다
'빚떄문에그래? 나 빚빨리갚으려고 타지와서 일하는거 알고있잖아'
'주말에도 알바하고있고 진짜 일년만있으면 빚 다갚고 행복해질수있어'
필사적으로 마음을 돌리려 애써본다... 하지만
'다 갚고 나면 그다음은?'
'오빠 아무것도없잖아'
'미안해..난 빨리결혼하고싶어'
차마 더이상 붙잡을수가없다
모두 맞는말이라 더이상 할말이없다
지난 사귀는 동안
데이트비용의 대부분은 내가 내지못했다.
그래서 항상 미안했고 언젠간 다 갚아주고싶었다.
돈이아닌 마음과 정성은 항상 최선을 다하도록 했었다.
하지만
'그리고..나 좋아하는 사람생겼어'
'오빠한테 정말 미안한 마음뿐이야 미안해'
'집에있는 오빠 옷이랑 물건은 이번주내로 다보낼게'
이미 마음을 정리한게 보인다
한달간 못본게 원인이였을까?
남이야기 같던 일이 왜 하필 너와 나사이에 일어나는걸까
얼굴보고 얘기하면 다시 붙잡을수있지않을까
하지만 더이상 대꾸를 할수없음을 꺠닳고
착잡한 마음으로 떨리는 손을 겨우 진정시키고 답장을다시끔 보낸다
'안보내도돼 아니 그냥 필요한건 너가쓰고 필요없는건 버려줘'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휴대폰을 집어넣고 주변을 둘러보니 나뺴고 모두가 작업을 시작하고있다.
뒤늦게 자리에가서 작업을 시작한다.
남들보다 늦게 작업을 시작했건만 아무도 뭐라하는 이가없다.
유리창에 비친 익숙한 얼굴이보인다.
그얼굴은 매우 슬퍼보이고
금방이라도 울것같은 표정을 짓고있다.
나도 남들 처럼 못본척 모르는척 작업을 이어간다.
3년후
.
.
.
"야~이씨발련아~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시바아알~~
"나랑 결혼한다매 개씨발련아~~~!"
수연이를 껴앉고 그리움에사무쳐 오밤중에 소리를 질러본다.
"이시발련 너는 나 안떠나지?"
"콱,씨발련아 오늘 잠못잘줄알아"
오늘도 어김없이 외로움인지 그리움인지 모를 감정을 실리콘에 허리를 흔들어 달래본다.
'오빠 진짜 좋은사람이고 오빠랑 결혼하고싶은데'
'현실적인거만 생각하면 ...안될거같아 미안해'
'헤어지자'
땀범벅이 되고 온몸에 열이올라 쓰러질것 같다고 느낄떄쯤
작업이 마무리되었고
아까부터 울리던 휴대폰 진동소리에 자꾸 신경이 쓰여 작업에 집중하지못했다.
휴식시간이 되자마자 휴대폰을 확인하여 메세지들을 확인했고
몇마디 없는 짧은 메세지였지만
그 몇 마디는 내 심장을 차갑게 식어버리도록 하기에 충분했다.
"커멍아 작업시작하자"
다급하게 답장을 보내본다
'빚떄문에그래? 나 빚빨리갚으려고 타지와서 일하는거 알고있잖아'
'주말에도 알바하고있고 진짜 일년만있으면 빚 다갚고 행복해질수있어'
필사적으로 마음을 돌리려 애써본다... 하지만
'다 갚고 나면 그다음은?'
'오빠 아무것도없잖아'
'미안해..난 빨리결혼하고싶어'
차마 더이상 붙잡을수가없다
모두 맞는말이라 더이상 할말이없다
지난 사귀는 동안
데이트비용의 대부분은 내가 내지못했다.
그래서 항상 미안했고 언젠간 다 갚아주고싶었다.
돈이아닌 마음과 정성은 항상 최선을 다하도록 했었다.
하지만
'그리고..나 좋아하는 사람생겼어'
'오빠한테 정말 미안한 마음뿐이야 미안해'
'집에있는 오빠 옷이랑 물건은 이번주내로 다보낼게'
이미 마음을 정리한게 보인다
한달간 못본게 원인이였을까?
남이야기 같던 일이 왜 하필 너와 나사이에 일어나는걸까
얼굴보고 얘기하면 다시 붙잡을수있지않을까
하지만 더이상 대꾸를 할수없음을 꺠닳고
착잡한 마음으로 떨리는 손을 겨우 진정시키고 답장을다시끔 보낸다
'안보내도돼 아니 그냥 필요한건 너가쓰고 필요없는건 버려줘'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휴대폰을 집어넣고 주변을 둘러보니 나뺴고 모두가 작업을 시작하고있다.
뒤늦게 자리에가서 작업을 시작한다.
남들보다 늦게 작업을 시작했건만 아무도 뭐라하는 이가없다.
유리창에 비친 익숙한 얼굴이보인다.
그얼굴은 매우 슬퍼보이고
금방이라도 울것같은 표정을 짓고있다.
나도 남들 처럼 못본척 모르는척 작업을 이어간다.
3년후
.
.
.
"야~이씨발련아~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시바아알~~
"나랑 결혼한다매 개씨발련아~~~!"
수연이를 껴앉고 그리움에사무쳐 오밤중에 소리를 질러본다.
"이시발련 너는 나 안떠나지?"
"콱,씨발련아 오늘 잠못잘줄알아"
오늘도 어김없이 외로움인지 그리움인지 모를 감정을 실리콘에 허리를 흔들어 달래본다.
댓글 개수 : 11건
댓글목록

우리하나슨님의 댓글

음란물 노출로 노딱받으신 고트!

땡비님의 댓글

역시 실리콘의 황제 ㄷㄷ

인생이요님의 댓글

잠지만 생리안한다는 얘기에서 왜 순식간에 이별이 된거지….?
앞에 내용을 빼면 어케여ㅜㅜㅜ


커커멍님의 댓글의 댓글

옴니버스입니다

간지님의 댓글

드디어 왔구나 내 마약

삼민호님의 댓글

부자누나랑 결혼하죠 저도 셔터맨이 꿈입니다
92 럭키 포인트 당첨!

김뿡님의 댓글

정액이랑 이별하신줄

도도리아님의 댓글

실리콘에. 허리를 흔든어본다. 이게팩트내요
98 럭키 포인트 당첨!

어가님의 댓글

허거덩...

살치살냉면님의 댓글

야~~ 오~~~

모도대님의 댓글

아 미친 개 슬픕니다... 비슷하게 겪어본 저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