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 크릭 베들레햄 카지노의 직원 코로나-19검사 양성으로 '판정' > 온카판

윈드 크릭 베들레햄 카지노의 직원 검사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동부에 위치한 윈드 크릭 베들레햄 카지노는 지난주에 자벌적으로 폐쇄를 결정했습니다.

한편 카지노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직원 한 명이 독감과 같은 증세를 보여 자가격리를 해, 병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는 양성으로 판정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윈드 크릭 카지노 측은" 우리는 이 사실을 최대한 빨리 현지에 있는 주 보건 당국에게 알렸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해서 그와 접촉한 직원들을 상대로 모두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오전부터 윈드 크릭 카지노의 직원들은 차례로 보건 당국에게 검사를 받고 있으며, 직원뿐만 아니라 그와 접촉했던 고객을 파악해서 추가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윈드 크릭 카지노의 대변인은 "직원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 자세한 신상은 더 이상 언급하지 않을 것이며 이번 바이러스 감염으로 그를 해고시키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고, 카지노 측은 모두 그가 쾌차하길 바라라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미국 주정부는 리하이 카운티에서 1건 노 샘프턴 카운티에서 5건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다고 공개했고, 바스 노 샘프 턴에 있던 55세의 카민 푸 스코는 지난 수요일 투병 중에 사망을 했습니다. 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인해 숨진 최초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펜실베니아 주에서는 통계에 따르면 현재 185건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증가했고, 노 샘프 턴 카운티에선 추가로 4건의 사례가 공개되면서 주의를 함에도 감염은 멈추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윈드 크릭 베들레햄 카지노는 지난 일요일 6시에 공개적으로 카지노의 문을 닫았고, 계획된 행사와 콘서트를 모두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잠정적으로는 3월 29일 6시에 모든 소독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 예정이었지만 현재 상황을 봐서 연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펜실베니아의 톰 울프 총재는 펜실베니아에 있는 모든 카지노들에게 14일 동안의 폐쇄를 촉구했고,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음에도 영업을 하고 있는 몬로 카운티에 있는 마운트, 에어리 카지노를 포함한 6 개의 카지노에게 월요일 오전 6시까지 폐쇄를 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윈드 크릭 카지노는 폐쇄 기간 동안에 질병 통제 예방 센터의 지침을 따라서 건물의 전 시설을 체계적으로 청소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폐쇄 기간 동안에도 직원들의 급여를 인정해, 정상적으로 지급할 것을 약속했고, 바이러스로 격리 중인 직원에게도 빠른 쾌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윈드 크릭 카지노 측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은 카지노의 수입적인 측면보다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미국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을 받고 있는 국민에게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카지노 기업 사이에서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