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지역 호주 캔버라 카지노 새로운 시스템 '도입' > 온카판

캔버라 카지노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카지노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호주의 수도인 캔버라의 중심에 있는 가장 인기 있는 카지노 캔버라 카지노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카지노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캔버라 카지노 측은 호주 정부의 비 필수 모임에 대한 재재에 따라서 여러 가지 절차가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카지노 측은 내부에 있는 일부 게임 테이블을 제거하여 손님들의 거리를 떨어트리고 곳곳에 위생 장갑과 셀프 소독제를 배치하고, 입구에 첨단 열 감지 카메라와 센서를 설치를 해, 카지노의 입장하는 모든 사람들의 체온을 체크하고, 건강 선언서도 작성을 하는 등 여러 가지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카지노에서 주최하고 있던 포커 토너먼트는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연기가 되었고, 캔버라 측 대변인은 시설의 어떤 곳도 폐쇄를 하지 않았지만, 그만큼 주의를 기울여서 각 환경에 소독을 신경 쓰고 있고, 인원수를 제한해서 영업을 계속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대변인은 카지노 내부에 있는 유명 레스토랑인 내추럴 나인의 내부를 소독하고, 테이블을 재배치하면서 손님들의 거리를 넓혔고, 여유 있고 안전한 이용을 위해서 최대 수용 인원을 50명 이하로 제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다른 식당들은 입장을 하지 못한 손님들을 위해서 추가로 테이크 아웃 주문을 받는 등 서비스 측면에서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같은 지역에 있는 호주 크라운 카지노는 슬롯머신 중간중간 전원을 꺼버리며, 손님들이 나란히 앉지 못하도록 배치를 하고, 게임에 사용된 칩과 카드를 매시간마다 소독을 하거나 폐기처분을 하고 새로 교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해외의 라스베이거스와 같은 유명한 대형 카지노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해, 운영이 완전히 중단되고 있는 가운데, 호주도 하나 둘 카지노들이 자발적으로 폐쇄를 하고 있고, 캔버라 카지노의 대변인은 실시간으로 체온 리트스와 손님들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살피고,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의심되는 손님이나 직원이 있는지 최대한 신경을 써서 영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카지노에 사용되는 고주파 체온 카메라를 곳곳에 설치를 하고, 전보다 강력한 소독제품을 도입해서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시설 곳곳을 순차적으로 세정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지난주 캔버라 카지노의 직원 중 한 명이 독감과 같은 유사한 증상을 보여, 귀가를 시켰고, 14일의 기간 동안 자가 격리 후 다시 출근을 하기로 한 것으로 밝혀졌고, 카지노 측은 "2주의 격리조치 기간 동안 급여는 문제없이 지급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사태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쇼핑몰, 카지노, 테마파크 등이 문을 닫으면서 수익적인 측면에서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캔버라에 예정이 되어 있던 대형 콘서트나 행사들도 연달아 취소가 되었고, 이젠 호주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