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카지노에서 12세 소녀가 도박을 합니다 > 온카판

호주 카지노에서 12세 소녀가 도박을 하다가 붙잡혔습니다.

호주 시드니의 한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다 적발된 미성년자 3명 가운데 12세 소녀가 포함됐다고 12일(현지시간) 단속 당국이 밝혔습니다. 주류 & 게이밍 뉴사우스웨일스(NSW)에 따르면, 주 규제 기관인 더 스타 시드니(The Star Sydney)는 국내에서 가장 큰 카지노 중 하나로 약 6만 4500달러(약 9만 호주 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았으며, 미성년자들이 도박을 하고 술을 대접한 사례도 2건이나 있다고 합니다.

단속반이 공개한 감시 영상에는 10대 이전이 보안망을 피하기 위해 출입문을 열어둔 어머니에 의해 카지노로 몰래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17분 동안 부모님과 함께 도박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호주에서 포키로 알려진 몇몇 포커기에 12세 소녀는 거의 20여 개의 내기를 걸었다고 합니다. 필립 크로포드 NSW 인디펜던트 회장은 성명에서 어린 소녀의 부모가 딸의 도박을 허용하기는커녕 그렇게 기만적인 태도로 그녀의 입국을 촉진했다는 것은 매우 충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데이비드 번(David Byrne) 주류 & 게이밍 NSW 조사 및 개입 국장은 출입문을 통해 몰래 들어가려는 미성년자 고객들은 카지노가 경영에 실패했다는 상당히 명백한 위험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외에도, Byrne은 직원들이 포커 머신에 베팅하는 아주 젊은 사람을 알아차렸어야 할 많은 기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들이 포커 머신에 베팅하기 훨씬 전에 그들이 실제로 포커 머신에 베팅했을 때, 그것은 가족이 떠날 때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른 사건에서는 16세 소녀가 중년 멤버와 함께 VIP 지역을 통해 카지노에 들어갔습니다. 그녀는 입구에서 신분증을 요구받지 않았고, 나중에 카지노 바에서 술을 대접받았는데, 그곳에서 그녀는 그녀의 것으로 추정되는 학습자 운전면허증을 제시하였다고 합니다. 이 소녀는 카지노에 딸린 나이트클럽에 들어가려고 시도하기 전까지는 잡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나이트클럽은 보안이 그녀와 그녀의 신분증 사이의 불일치를 알아챘습니다.

스타는 웹사이트를 통해 음주의 책임 있는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면서 카지노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18세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17세 소년도 간신히 카지노에 들어가 3시간 넘게 머물다 경비원이 그를 밖으로 호송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그는 술을 사서 룰렛 42라운드와 포커 22 손을 베팅했습니다. Byrne는 두 아이들의 보호는 발견될 때까지 여러 명의 직원들과 교류할 정도로 충분히 오래 지속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17세의 Byrne은 감시 카메라에 따르면, 직원들과 최소한 15번의 상호작용을 했다고 합니다. 세 사건 모두 스타 자체에서 규제당국에 보고됐고, 지난해 3~7월 사이 발생했으며, 스타에 따르면 2018년 35명에 비해 2019년 한 해 동안 32명의 미성년자가 카지노의 출입 금지 구역에 출입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크로포드는 미성년자를 발견할 때마다 더 스타의 협조를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벌칙은 모든 위반이 청소년과 지역사회에 대한 위해의 위험에 걸맞은 규제 대응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