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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경마장 무장강도 침입 수사는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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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온카판정보팀 조회 1,917회 댓글 12건
작성일 20-03-09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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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경마장 무장강도 칩입

퀸즈 경마장

지난 토요일 밤 미국 뉴욕시에 퀸즈에 위치한 애쿼덕트 레이스 트랙에서 불법 총기를 휴대한 무장강도가 침입했습니다. 무장강도는 현금 가방을 옮기다가 두 명의 경비원과 직원에게 발각되어 그 자리에서 도주를 했고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여전히 잡히지 않아,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토요일 평소와 같이 경마장을 폐장한 후, 순찰을 하고 있던 경비원 찰스는 오후 10시 58분 2층에서 무언가가 파손되는 듯한 굉음을 들었습니다. 곧바로 무전으로 동료 경비원을 불렀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에는 금고가 있는 룸이 있었으며, 소리가 나는 방향을 따라서 찾아가 봤더니 수술실 마스크를 한 신원불명의 괴한이 금고를 파손시켜 돈을 옮기고 있었고, 찰스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찰스의 진술에 따르면 범인은 총으로 금고를 파손하고 돈을 꺼냈고, 경마장 내부에 대해 굉장히 잘 알고 있는 듯해 보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이 오기 전에 상황을 막아야 했던 찰스는 남아있던 직원 1명도 동료 경비원과 같이 범인에게 공포탄 사격을 했으며, 범인은 별다른 저항 없이 곧바로 현장에서 돈을 버리고 도주했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은 즉시 범인의 도주 경로를 듣고 추적을 했지만 검거하지 못했고, 씨시티비를 보며 범인의 인상착의와 특징을 수배서로 뽑아 빠른 시일 내에 검거를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범인을 당시 상황에 체포하지 못한 출동 경찰관들은 "너무 늦게 추격한 것이 아니냐" "주변의 건물 안은 샅샅이 수색해 보았나?" 등의 여론의 몰매를 맞고 있습니다.

경찰들은 당시 상황에 있던 직원 3명의 진술을 토대로 "범인이 경마장 내부 중요 시설의 위치와 주변 지리를 잘 아는 점을 따져보면 경마장을 자주 방문하면서 미리 범행을 계획했을 것"고 추측하며 경마장 주요 고객들을 토대로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애쿼덕트 레이스 트랙 측은 범인이 파손시킨 금고에는 27만 달러의 현금이 있었고, 범인은 미리 준비한 가방에 돈을 담고 있던 중 경비원들의 공포탄 사격에 놀라 도주해, 금전적인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에서 큰 공을 세운 용감한 직원 3명에게 보너스가 지급되었고, 경마장 경비 부분에 인력을 보충하고 감시 카메라를 늘리는 등 다시는 이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게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개수 : 12건

댓글목록

금암동주민님의 댓글

금암동주민
작성일

정보 감사~

김뿡님의 댓글

김뿡
작성일

아 돈은 안탈렸구나

흑고로님의 댓글

흑고로
작성일

잘읽어보고 가요~~

흑고로님의 댓글

흑고로
작성일

그나마 다행

렛응고님의 댓글

렛응고
작성일

정보 감사요 잘 읽고가요~

떵이님의 댓글

떵이
작성일

.

즐라타코님의 댓글

즐라타코
작성일

땅덩어리가 넓으니 잡았을라나 ㅋㅋ

쩌엉민님의 댓글

쩌엉민
작성일

잘봣습니당

골아파님의 댓글

골아파
작성일

경마도 중독성이 강하긴해요

guswnd님의 댓글

guswnd
작성일

경마가불법인가여?

슈퍼플님의 댓글

슈퍼플
작성일

잘읽었습니다

조작하지마라님의 댓글

조작하지마라
작성일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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