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 카지노 잠잠했던 노로 바이러스 발병 '200명 감염' > 온카판

로베르 카지노에서 치명적 전염병 노로 바이러스 발생

지난주 루이지애나주에 로베르 카지노에서 전염성이 강하기로 유명한 노로바이러스가 발병해, 최소 200명의 감염자를 내면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루이지애나 보건당국은 이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어디서부터 옮겨와 누굴 시작으로 발병을 했는지 조사를 하고 있으나 추적이 되지 않고, 그날 카지노에 있던 사람들 절반을 감염시켰으며, 현재 노로바이러스 의심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 정확한 수를 헤아리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레이크 찰스 교수는 루이지애나 주에 병원에 찾아오는 환자들 중 발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전부 노로바이러스의 초기 증상중 한 가지이며 바이러스 발병 소식에 진단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 중 증상이 있는 환자들의 명단을 따로 적어 격리 조치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 기관의 지역 의료 책임자인 레이크 찰스 교수는 수백 병이 최근에 카지노를 방문했고, 이들의 신원을 조회해 전부 진단을 해봐야 한다며 예상되는 최소 감염자가 200명이지 앞으로 몇백 명이 더 나올 수도 있다며 현재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습니다.

또 이 노로바이러스는 증상이 나타날 때부터 전염성이 생기며, 때로는 잠복기간을 가져 3주 뒤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며, 그 잠복기간 동안에도 전염을 피할 수 없다며 전염성의 특징을 알렸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주이지 애나주 사람들은 치명적인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집에 머물며 손, 발, 눈을 수시로 씻고 소독에 효과가 있다는 가정용 표백제와 세제로 특정 부위를 소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 당국은 바이러스가 발병한 루에 지아나 주와 근처에 있는 도시에 예방접종을 하기 전까지 외출을 자제할 것 을 지시했고 부득이하게 외출을 했을 시 표백제와 가정 세제로 특정 부위를 수시로 소독해 감염에 대비하는 대안을 내놨습니다.

한편 이 노로바이러스 사태의 원으로 지목되어 수많은 언론에게 비판을 받고 있는 로베르 카지노 측은 문을 닫고 소독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태가 끝나면 다시 영업을 재게 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