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카지노 딜러 손님과 함께 20만달러 도난으로 '고발' > 온카판

리버스 카지노 딜러와 손님이 짜고 친 사기극

뉴욕의 스키넥 토디의 리버스 카지노의 바카라 딜러와 하프 문 플레이어가 해당 카지노에서 돈을 훔치기 위해서 오래전부터 작당모의를 한 뒤, 절도행각을 벌이다가 체포되었다고 당국 경찰 측은 밝혔습니다

리버스 카지노의 바카라 딜러 47세 조셉은 밖에서부터 알고 지내던 34세 다니엘과 카지노의 돈을 훔치기 위해서 몇 년 전부터 기회를 엿보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다니엘은 하루에도 몇 번씩 카지노에 드나들며 조셉의 게임 테이블이 사각지대로 옮겨질 타이밍과 가장 구석의 자리가 비어있길 기다렸다고 사건 당일에 마침내 모든 조건이 갖춰지자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로 위장을 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측 조사에 따르면 이 둘은 범행을 기획하고부터 서로 약속된 장소가 아니면 만니지 않았고 눈도 마주치지 않아 주위에 사람들도 그들이 서로 아는 사이인지 전혀 눈치채지 못했고 조셉이 오래 일했던 리버스 카지노의 직원들조차 조셉의 범행을 몰랐을 정도로 치밀하게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범행 수법은 사각지대 자라의 블랙잭 게임 테이블에 제일 끝자리에 앉은 다니엘에게 유리한 패가 가도록 미리 조작한 범행 전용 슈를 이용해, 다니엘이 계속승리하게 만들어 칩을 모은 뒤 약 20만 달러가량을 환전해 카지노를 빠져나가 주차장에서 돈을 나눴다고 범행 상황을 진술했습니다.

그들은 카지노 내에 있는 많은 직원들과 수백 대의 감시 카메라를 피해서 완벽한 범죄를 저질렀지만 계속되는 다니엘의 승리에 의심을 품은 한 손님의 신고로 범죄행각이 드러나면서 체포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바로 체포가 되었고 증거품 또한 차 트렁크에서 함께 발견되면서 3도의 큰 절도죄를 선고받고 바로 구속 조치 되었다고 당국 경찰은 밝혔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리버스 카지노는 조셉을 당장 해고 조치 결정했고, 두 사람을 도난 죄로 고소를 했고, 카지노 측 대표는 조셉이 아무리 함께 오래 일했던 동료여도 이번 행동은 용서할 수 없다며 이번에 들키기 않았다면 앞으로 얼마나 더 카지노에 피해를 입혔을지 모른다며 조셉의 고소에 대한 경건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어서 리버스 카지노는 검거에 도움을 준 고객에게 사례를 하고 내부의 게임 테이블 구조를 조정하고 사각지대에 더 많은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2차 사고를 예방할 대책을 세울 것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