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카지노 취객 소동, 리조트 슬롯머신 파손 > 온카판

술에 만취한 남성 슬롯 머신에 주먹질

미국 시카고의 리버스 카지노의 리조트 슬롯 머신 존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슬롯 머신을 파손하고, 손님들에게 행패를 부리는 등 리버스 카지노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 되었다.

이번에 소동을 일으킨 남성은 146 번 국도에 거주하는 47세(토마스 비 와이 쿨)로 사건당일 저녁에 경찰에게 체포되어 1도의 2도 형사 기소로 영업방해와 제물손괴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밝혔다.

토마스의 소란으로 인해 리버스 카지노의 기계등 슬롯 머신의 유리가 깨지면서 총 2,000달러가 넘는 금전적 손해를 입었고, 이 기계값을 보상 할 수 없어, 토마스는 구속될 것 이라고 주장했다.

법원에 제출 된 경찰측이 토마스를 조사한 주장에 따르면 토마스는 토요일 오후에 근처 바에서 술을 마신 후 곧장 리버스 카지노로 향했고, 슬롯 머신으로 게임을 하던 중 마음처럼 게임이 되지 않아서 슬롯 머신을 주먹으로 6회 가격해서 고의로 파손을 시켰고, 카지노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관계자들에게 욕설과 위협을 가한 혐의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토마스는 동네에서 행패를 부리기로 유명한 갱 조직이였고, 술만 마시면 평소에 사람들에게 위협을 가하거나 시비를 걸어, 주민들도 평소에 꺼려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경찰 측은 토마스를 더 깊게 조사해, 조직의 인원 구성과 규모를 미리 판단하여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갱 조직을 일망타진할 계획을 세울 것이라며 "질서 있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서 꼭 없어져야 할 존재"라며 갱 조직 검거에 대한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토마스는 체포 후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평소 자신의 행실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한다며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