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2028년 퀀텀 점프’ 위해 단기 실적 공백 감수 중장기 성장성 ‘청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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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카판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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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5-0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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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개보수로 2026년 영업익 급감 전망되나 중장기 환경 개선 위한 선제 투자입니다. 2028년 제2영업장 개장 시 영업익 164.9% 급등 예고 주주환원율 60% 목표입니다.

국내 유일의 내국인 카지노 운영사 강원랜드(035250)가 시설 리노베이션에 따른 일시적 실적 둔화에도 불구하고, 2028년 제2영업장 개장을 통한 비약적 성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당장의 ‘성장통’보다는 독점적 지위와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을 바탕으로 한 긴 호흡의 투자가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5일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강원랜드가 향후 2년간 시설 개보수 영향으로 영업 차질이 불가피하지만, 이는 중장기 영업 환경 개선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강원랜드의 1분기 영업이익은 684억 원으로 전년 대비 7.9% 감소했으나 시장 전망치에는 부합했습니다. 특히 카지노 매출은 3,304억 원으로 4.3% 늘어났는데, 이는 2025년 5월부터 시행된 베팅 상한 확대 효과가 실물 지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시설 개보수 여파로 2026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8% 급감한 989억 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올해 2분기에는 객실 개보수 영향으로 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할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체력 강화를 위한 과도기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주목하는 시점은 제2영업장이 문을 여는 2028년입니다. 영업장 확장과 함께 테이블 50대, 슬롯머신 250대가 증설되면 수용 능력이 대폭 확대됩니다. 이를 통해 2028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4.9% 급증한 3,804억 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률도 현재 7%대에서 23%대로 수직 상승할 전망입니다. 배당 성향 50%와 자사주 매입을 포함한 주주환원율 60% 이상 달성 목표 역시 투자 매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입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2045년까지 독점권을 보유해 수익 가시성이 매우 높다”며 “단기 실적 공백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중장기 성장성과 강력한 주주환원 매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