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중국인 방문객 증가로 가파른 실적 레버리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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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가파른 실적 증가를 바탕으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했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은 1600실의 호텔 룸을 기반으로 방문객 수와 드롭액(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 및 매출액이 동반 상승하면서 가파른 실적 레버리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4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 1천 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직전 거래일 3일 기준 주가는 1만 71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1522억 원을 상회할 것입니다.
호텔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221억 원으로 객실점유율(OCC)은 20% 상승한 88%, 객실 단가(ADR)는 22% 하락한 23만 1천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하락했지만 호텔 룸이 1분기 대비 더 많이 카지노 영업에 활용되면서 OCC는 상승하고 ADR은 하락한 것이기에 매우 긍정적인 지표입니다. 2분기 카지노 드롭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6685억 원으로 가파르게 상승했는데, 6월에만 86% 늘어난 241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한중 관계 개선으로 방문객 수가 작년 하반기 월평균 3만 6천 명에서 2분기에는 4만 9천 명까지 상승한 영향입니다. 인당 드롭액은 450만 원 내외로 GKL과 유사한 수준이며, 이는 Mass 비중이 높은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방문객 수 증가가 곧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2분기 실적은 기존 전망과 유사함에도 6월 드롭액 지표의 가파른 상승으로 향후 영업이익을 전망 재차 상향하면서 파라다이스와 함께 카지노 산업 내 최선호주로 신규 제시할 예정입니다.
댓글목록
햄볶을결심님의 댓글

진짠가요 주식하시나요
종로3가 노래방정보도좀
살치살냉면님의 댓글

주식정보인가요?
블루향님의 댓글

롯데관광개발 드롭액과 방문객 수 증가로
실적 레버리지가 본격화되네요.
호텔과 카지노 시너지로 OCC는 오르고
ADR은 떨어지지만 이 역시 긍정적인 흐름으로 보입니다.
한중 관계 개선도 호재인지라
장기적으로 본다면 앞으로도 쭈욱 주가는 올라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