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업계가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에 실적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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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정책이 상시화될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탓입니다.
국내 여행 및 카지노 관련 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통적 성수기로 꼽히는 3분기가 시작된 데다 정부에서 올해 한시적으로 시행할 계획이었던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을 상시화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GKL은 전장보다 5% 상승한 1만 618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또 다른 카지노 관련주인 파라다이스도 3%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또한 국내 ETF 시장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여행레저 관련 주식이 0.68% 올랐습니다. 이는 정부가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을 사실상 무기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정부는 올해 초 방한 관광객 활성화와 중국 정부가 지난해 11월 사상 처음으로 한국인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데 대한 상호적 조치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열어주겠다고 밝힌 바입니다.
정부가 한중 관계 복원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중국인 관광객에 대대적인 무비자 입국의 문을 열어줄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시행되면 여행 및 카지노 업계의 실적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나증권 연구원에 의하면 카지노 업계는 예상보다 더 좋았던 1분기 실적에 더해 하반기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정책으로 실적과 벨류에이션 모두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댓글목록
장꺽정님의 댓글

고생 많으십니다.
짱깨는 좀 안들어왔으면 하는데...
근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여행레저 관련 주식이 0.68% 올랐습니다"
지금 사면 늦은걸까요? 매수 들어갈까요?
블루향님의 댓글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상시화 기대감이
여행·카지노 업계에는 훈풍이네요.
GKL·파라다이스 등 관련주 강세 이어지는 걸 보니
시장 반응도 즉각적입니다.
3분기 성수기 효과까지 더해서
실적 개선 기대감 커질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