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적은 인건비를 유지하는 이유가 있었던 더블유 게임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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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인력이 따로 필요없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블유 게임즈가 국내 주요 게임사 중에 가장 적은 인건비를 기록했습니다. 9일 데이터뉴스의 더블유 게임즈 실적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더블유 게임즈의 인건비는 86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보다 13.8%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블유 게임즈는 매출 상위 10개의 게임사 중에 인건비가 가장 적은 편입니다. 비슷한 매출을 기록한 컴투스는 1208억 원, 카카오게임즈는 18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더블유 게임즈의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낮은 이유는 자사의 주력 게임인 '더블다운카지노'와 '더블유 카지노'가 10년 이상 장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해당 게임들은 대규모 신규 개발 인력이 따로 필요하지 않은 구조로. MMORPG 장르처럼 고도화된 그래픽 제작 인력을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대신 슬롯 콘텐츠와 이벤트가 중심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소수의 인력으로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더블유 게임즈는 스테이블 디퓨전, 미드 저니 등 이미지 생성형 AI 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매주 1종의 신규 슬롯을 출시하면서, AI 기술을 통해 개발 속도를 상향 시키고 고품질을 유지함으로써 개발 인력의 부담을 줄이고 있습니다. 한편 더블유 게임즈는 장기적인 성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부 개발사 인수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캐주얼 개발사 중심으로 인수를 검토할 계획이므로 인건비 증가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댓글목록
해공님의 댓글

가성비라고.. 하면 되나요?
다함께차차님의 댓글

오우 이런 게임회사도 일할 때 ai 쓰는구나 (수정됨 25-05-09 21:41)
박치기대마왕님의 댓글

인건비좀 더 챙겨주지
마세라이트님의 댓글

와 카카오게임즈랑 매출이 비슷하구나 ㄷㄷ
비트박스천재님의 댓글

얼마나 인력이 필요 없었으면..
코카콜라님의 댓글

1주일에 슬롯 하나씩 출시한다고요? ..ㅋㅋㅋ
블루향님의 댓글

그만큼 직원들은 죽어라 갈리는듯....
인력충원을 좀 해주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