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비해 매출 50% 이상 증가 영업익도 392억 원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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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92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최근 호텔·리조트 업계가 전반적으로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 리조트를 중심으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고 카지노와 호텔 부문의 호조세가 두드러지면서 회사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숨은 효자’ 역할을 하고 있지만 카지노가 외국인 전용이라는 한계와 관광산업 특성상 외부 변수에 취약하다는 점에서 고객층 다변화가 성장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0.4% 증가한 4714억 6800만 원, 영업이익은 392억 1100만 원을 기록했고 이는 1971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카지노·호텔·여행 부문의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흑자 전환을 이뤄냈으며, 올해는 연 매출 6000억 원, 영업이익 600억 원 돌파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핵심사업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 리조트의 ‘그랜드 하얏트 제주’ 호텔과 외국인 전용 ‘드림타워 카지노’의 성과가 눈길을 끌었고 지난 1월 카지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294억 원을 기록했으며, 호텔 부문 또한 같은 기간 29% 늘어난 106억 원을 올렸습니다. 이러한 실적 향상 배경으로는 2020년 12월 개장한 제주드림타워 복합 리조트의 우수한 입지 조건과 고품격 여행상품 개발 등 차별화 전략이 꼽힙니다.
제주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최적의 위치와 1600여 개의 올 스위트 객실, 최대 규모의 야외 폴 테크 등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가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이끈 견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여기에 더해 VIP 고객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마케팅 전략과 지난해 11월 8300억 원 규모의 리파이낸싱 성공으로 인한 이자 부담 축소 등의 재무구조 개선도 실적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월 롯데관광개발의 방문객 수는 3만 명을 넘어섰고, 지난해 4분기 카지노 회원 수는 7만 명을 넘기며 외국인 유치가 지속 성장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전반적인 지표 개선을 기반으로 롯데관광개발의 주가 반등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고 실제로 21일 오후 2시 기준 주가는 전일 대비 3.7% 이상 오른 8130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시장의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댓글목록
카놀라유님의 댓글

매출 50퍼 증가 내년까지 상승 추세 이어지나요
금빛남님의 댓글

392억이라니까 카지노치고 적어보이지 뭔가
돼지와춤을님의 댓글

롯데 관광 잘나가나보넹
선남선녀님의 댓글

롯데 관광 응원합니다
태안대하님의 댓글

흑자전환은 경사지~~
롯데 요즘 말 많던데
해공님의 댓글

이제 흑자구나 ㄷㄷㄷ
해탈님의 댓글

제주드림타워가 잘됐었긴 한가보네용
스트라이크님의 댓글

매출은 4700억이네
오메가님의 댓글

요새 상황 안좋던데 요긴 그래도 흑자전환해서 다행이네 ㅠ
크크루삥님의 댓글

이야 지긴다 외화 많이 땡기자
블루향님의 댓글

제주공항에서 10분 거리 위치면
진짜 조금만 홍보 잘하면
어마어마하게 발전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