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리조트 경쟁사 비해 동력 부실 성장 한계 부딪힌 강원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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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카판정보팀 댓글 8건 조회 51회 작성일 24-07-28 16:00본문
세계적인 카지노가 들어서면서 카지노+관광 새 전략을 새웁니다.
인천에 세계적인 카지노가 들어서고, 동남아시아·일본 등 해외시장마저 열리면서 강원랜드의 성장 한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고 파라다이스 시티 등 경쟁사가 창사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과 달리, 강원랜드는 실적 반등 기대감이 낮아지는 모습이며, 전문가들은 지금이 강원랜드의 마지막 전환점으로, 민간 유치나 고객 니즈를 제대로 겨냥한 경쟁력 확보에 나서서 사회적 인정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 그룹은 지난해 방문객 수 85만 명에도 불구하고 드롭액(칩 구매 총액) 6조 1732억 원을 달성한 반면, 강원랜드는 파라다이스 그룹보다 3배가량 많은 241만 명의 방문객 수에도 드롭액은 5조 7220억 원에 그친 것으로 보이며, 강원랜드가 국내 유일한 내국인 전용 카지노라는 유리한 위치에서도 뒤처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금융 증권업계에서는 일본 고객을 중심으로 한 가파른 회복세와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 개장 영향으로 산업 확대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고 이에 파라다이스 그룹의 경우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되고 있으며, 문제는 강원랜드의 성장 동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강원랜드는 2분기에 337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하는 데 그쳤고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한 73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시장에서는 강원랜드를 찾는 해외 고객 수가 더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최근 인천 영종도에 인스파이어 카지노가 개장하며, 인천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시티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인천공항과 수도권을 배후로 해외 카지노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어서입니다. 강원랜드 출입 규제가 많은 내국인들 대상 사업장으로 고착화된 것도 악재로 꼽히고 실제 강원랜드의 외국인 방문객은 좀처럼 늘어나지 않고 있다. 2014년과 2015년 1% 초반대였던 외국인 입장객 비중은 지난해에도 0.95%에 그쳤습니다.
여기에 일본·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에 대규모 카지노 시설이 들어서는 것도 부담이며, 싱가포르는 2028년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카지노 산업 확장에 나서고 일본 오사카에는 2030년 대규모 카지노 시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태국 역시 올해부터 푸껫·파타야 등 유명 관광지 5곳에 카지노 리조트를 짓는 등 국내 방문 외국인이 다른 국가로 눈을 돌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강원랜드가 규제 탓을 할 것이 아니라 사고의 전환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고 미국 라스베이거스가 카지노의 도시에서 컨벤션·엔터테인먼트 도시로 탈바꿈한 모습을 선례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이훈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는 "강원랜드는 영종도 인스파이어 등 카지노 기업들에 비해 고객들에게 강력한 매력을 주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미국의 라스베이거스처럼 카지노 사업과 여러 엔터 요소들을 결합해 관광의 새로운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댓글목록
오리오리박사님의 댓글
오리오리박사 작성일규제 탓을 해야하긴 할 거 같은데...
올라프영님의 댓글
올라프영 작성일강랜은 뭔가가 바뀌긴 해야함ㅋㅋ
해공님의 댓글
해공 작성일그만 혼자 해먹고 세대교체 수긍하자
한국인님의 댓글의 댓글
한국인 작성일
바뀌지 않는 한
지금처럼 실카 치러 가는 사람들은 동남아로 훠이훠이
비트박스천재님의 댓글
비트박스천재 작성일
저기중에 젤 기대되는건 싱가폴 ㅎㄷㄷ
개멋있을거 같은데
코카콜라님의 댓글
코카콜라 작성일드롭액 차이 실화노
오메가님의 댓글
오메가 작성일배팅한도나 풀어라 제발~~
릴장군님의 댓글
릴장군 작성일오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