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현금흐름이 지난 해 보다 많은 감소됐다고 강원랜드는 밝혔습니다 > 온카판

강원랜드의 잉여현금흐름이 작년 대비 좋지 않습니다.

강원랜드는 잉여현금흐름이 작년에 비해서 대비 감소했다고 말합니다. 강원랜드는 주 사업인 카지노 부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실적을 회복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며, 비카지노 부문에도 투자를 이어서 했지만 실적 성장세가 더디고 배당여력도 흔들리고 있다고 합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강원랜드의 이번 해 3분기 개별 기준 잉여현금흐름(FCF)이 2297억 원으로 작년에 비해서 (2553억 원) 1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기업의 잉여현금흐름은 영업활동현금흐름에서의 자본적지출을 미포함된 것이며, 재무적 성과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기업이 창출한 수익에서 세금과 영업비용, 설비투자액 등의 지출액을 빼면 남은 현금을 뜻하는 만큼, 이번 해말 배당여력의 참고치로도 활용됩니다.

강원랜드의 잉여현금흐름은 주력 사업의 부진으로 여러 방면에 따른 투자 비용이 늘어났으며, 악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강원랜드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지난해 3분기 2701억 원에서 이번 해 3분기 2610억 원으로 줄었지만 반면 자본적지출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해 3분기 강원랜드의 자본적지출은 313억 원으로 전년 대비(149억 원) 110% 늘었습니다. 강원랜드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줄어든 것에는 카지노 부문에서 회복세가 원인으로 확인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랜드는 코로나19의 엔데믹이 선언되고 강원랜드의 실적이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를 했지만 반대로 지난해 대비 부진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원랜드는 지난 3분기 매출액 3740억 원, 영업이익 918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5.9%, 22.7% 감소했고 특히 카지노 입장객이 64만 명으로 코로나19 엔데믹 이전인 지난해 3분기 65만 명을 밑돌았다고 합니다.

강원랜드는 한참 코로나19로 인해 팽창한 사설 카지노 등을 정부와 함께 단속하는 대책을 진행하고 있지만 카지노 입장객을 늘리기 위한 유인책은 따로 마땅치 않다고 합니다. 강원랜드가 여러 방법으로 사업을 위해 투자하고 있는 비카지노 부문의 경우, 자본적지출을 늘리고 있음에도 성장세의 움직임은 느린 수준이다. 이번 해 3분기 강원랜드가 획득한 유형자산은 320억 원 규모로 지난해 대비(144억 원) 122% 증가했다고 합니다. 앞서 강원랜드는 복합리조트로 성장하기 위해서 여러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리조트 즐길 거리 확충, 이용 편의 증대, 폐광지역과의 상생발전 등이 주요 골자입니다. 이번 해 3분기까지 하이원 루지 등에 158억 원, 탄광문화공원에 669억 원을 투자했으며, 시설 개보수에 198억 원을 지출을 하였습니다. 강원랜드의 비카지노 부문은 투자에 힘을 얻어서 이번 해 3분기 매출 539억 원을 기록했고 또한 전체 매출 대비 비카지노 비율이 14.4%로 지난해 대비 0.8% 포인트 증가했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