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엑스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온카판정보팀 댓글 8건 조회 195회 작성일 23-12-03 13:53본문
게다가 오사카 유메시마를 개최지로 결정한 이유는 카지노 때문입니다.
2025년 4월에 예정된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장 건설비용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일본국제박람회협회는 정부, 오사카부, 재계 등과의 협력을 통해 건설비용을 정밀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건설비용은 초기 추정치의 약 1·9배에 달하는 2,350억엔(한화 약 2조6백억원)으로 급증했으며, 이로 인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박람회장 건설비는 국가와 오사카부, 재계가 각각 3분의 1씩 부담하는 구조이지만, 건설비용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함에 따라 국가나 오사카부가 부담해야 할 공적 예산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로써 박람회를 주도해온 '일본유신회'라 불리는 그룹은 카지노 유치와 연계된 박람회 개최 계획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 그룹은 살을 깎는 개혁을 주장하면서 국회의원 정원과 보수의 삭감, 공공예산의 삭감을 주장하던 것과 모순된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이 건설비용 증가의 배경에는 2017년 유치 결정 당시 예상되었던 1250억엔에서 자재비 폭등과 시설 계획 변경 등으로 2020년 12월에는 1850억엔으로 증액된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이번 정밀 조사에서는 자재비와 인건비 급등 등을 이유로 추가로 500억엔이 더 필요하다는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반대 의견은 주로 일본공산당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으며, 만박 장소인 유메시마의 지역적 문제도 함께 대두되고 있습니다. 유메시마는 연약한 지반으로 인해 건설 중에 지반 침하의 위험성이 높고, 매립된 자재에는 맹독성 물질이 포함돼 관람객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설명도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미 추가 증액된 2350억엔의 건설비용 안에 정부가 부담하는 '일본관'의 건설비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결국 정부는 일본관 건설, 개도국 출전 지원, 회장 안전 확보,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837억엔의 국가 부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부 정치 전문 저널리스트들은 일본관을 짓는 것은 경제 이외의 측면에서는 의미가 없다고 지적하며, 만국박람회가 이미지상으로는 개발도상국의 행사로 인식되는 등 국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문제는 건설비용뿐만 아니라 지역적,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논란이 크게 불거지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정육점사장님의 댓글
정육점사장 작성일돈이 많이 드는구만..
겨울나기님의 댓글
겨울나기 작성일조감도는 뒤지네
모아이석상님의 댓글
모아이석상 작성일역시 돈이
취두부님의 댓글
취두부 작성일간지나네
니거님의 댓글
니거 작성일그래도 할거같네
빠끄빠끄님의 댓글
빠끄빠끄 작성일자재값이 많이 올랐으니 ㄷ
슈퍼플님의 댓글
슈퍼플 작성일일본 가고싶다..
조작하지마라님의 댓글
조작하지마라 작성일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