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카지노가 테마파크와 함께 설립될 예정입니다 > 온카판

캄보디아 카지노 합법화가 통과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홍콩의 한 카지노 운영자가 캄보디아의 고대 앙코르와트 사원 단지로부터 500m 떨어진 곳에 75헥타르 규모의 테마파크를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나가 코프가 새롭게 선보이는 '앙코르 호수 오브 원더' 테마파크와 리조트가 앙코르 고고학 공원 보호구역 남쪽에 들어섭니다. 동사는 이 프로젝트를 디즈니랜드의 두 배 규모에 비유하고, "종합적인 빅게임 통합 세계적 수준의 리조트"에는 카지노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VOD에 따르면 이 개발은 도박 시설을 포함하지 않는 나가 코프 프로젝트 중 유일한 것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국내 최대 도박장인 프놈펜의 나가 월드를 운영하며 케이맨 제도에 등록돼 있습니다. 캄보디아에서는 국내법상 도박이 불법이지만 외국인에게는 허용됩니다. 1단계 개발에는 3500만 달러가 소요되며 워터파크, 5성급 호텔 2개, '차이나타운', 첨단 테마파크, 운하, 먹거리 거리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회사의 발표는 이 계획들이 "가능한 한 재미와 놀이를 많이 만들어 낸다는 개념에 근거한 것"이며, 이 리조트가 "캄보디아의 본질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워터파크 부분에는 "앙코르 유산과 크메르 문화경관을 테마로 한 [a]의 레지 리버 놀이기구와 [a]의 대형 파도 풀"이 포함되어 있어 "모든 연령의 방문객들이 모험의 물결을 찾을 수 있다"라고 합니다. 국제 투명성 캄보디아의 패치 피세이 상무는 자유아시아 방송(RFA)에 "나는 개발에 반대하지 않지만 어떤 발전도 그 지역의 문화에 따라 적절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앙코르 일대를 우리 조상들의 문화유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흥 지대가 아니라 관광지로 개발하고 보존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 단지에 도박 시설이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는 나가 코프와 캄보디아 정부의 진술에도 불구하고 시민사회 옹호자들은 과연 이것이 사실일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이 사업이 앙코르 와트의 정체성을 훼손할 경우 이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해왔습니다. 정부 대변인인 페이 시판은 앙코르 와트에서 이 회사에 임대차 계약을 허가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Siphan은 VOD에 "나가 월드는 오래전부터 캄보디아에 머물렀으며 행복과 고통을 함께 견뎌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정부의 결정은 신뢰에 바탕을 둔 것" 시엠립 소재 캄보디아 호텔 협회 데이비드 자야 피오트 회장은 프로젝트에 대해 낙관적인 목소리를 내면서 "그들이 제대로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나가 코프는 처음 7년에서 10년간 이 토지에 대한 임대료를 지불하지 않고 50년 임대 기간 동안 매년 45만 달러를 지불할 것입니다.

개발자들은 또 시엠레아프 남쪽에 위치한 톤에 삽 호수에서 프놈펜 근처의 메콩 강까지 새로운 수상비행기 비행을 통해 프놈펜의 나가 월드와 연결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최근 몇 년간 중국인들의 카지노 투자와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캄보디아의 카지노 산업은 큰 논란의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호황은 지역 노동자들과 기업체들에게 빠르고 짧은 기회를 가져다주었으며, 그 대부분은 시아누크빌 해변 마을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중국 본토에서는 도박이 금지돼 있어 해외 카지노 행선지로 시민들을 내몰고 있습니다.

중국인은 물론 수만 명의 캄보디아 사업주와 노동자들이 시내로 몰려들어 도박 고객을 겨냥한 식당, 술집, 기타 업소를 운영했습니다. 현지인들이 기회를 찾았지만 2020년 초 90%가 넘는 대부분의 기업은 중국 소유입니다. 도심 내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전국적으로 반중국 정서가 촉발됐습니다.

시아누크빌에 대한 중국의 관심이 부분적으로 중국 베이징의 BRI 사업과 연결되면서 캄보디아 정부에 큰 문제가 제기됐고, 이에 대한 대책반과 당국의 해결책 모색 노력이 잇따랐습니다. 2019년 12월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온라인 도박 영구 금지를 선언하며 붐타운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70개 이상의 카지노가 문을 닫았고 20만 명 이상의 중국인들이 한국을 떠났으며, 수천 명의 근로자들이 실직하고 지역 사업체들이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