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돈은 일단 내돈이란 도둑놈 심보를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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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지술이 조회 799회 댓글 12건
작성일 24-12-09 17:57
본문
별다른 이야기는 아니고 시드나 금조니 하는 이야기를 가볍게 해보고싶어서
공격적으로 제목을 달아봤습니다...
사실 바카라 구력도 1,2년에 지나지않고 대승이니 대패라고 칭할만큼 깊게 해본 이력도없는 바카라를 즐기는 한사람으로서
이런주제로 떠들자격이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항상 아쉽고 갈증이 있던부분이라
같이 소통하고 의견도 나눠볼겸 주제를 꺼내봅니다
뭐 바카라하다보면 희노애락은 그 어떤 주기보다 짧게 찾아오고 자발적 조울증환자가 되는것은 바카라하시는 분들이라면 말씀안드려도
이미 다 아시고 계실테지만, 이 바카라란 게임을 하다보면 항상 게임을 하고나서 생기는 의문이있었습니다
이를테면
제가 바카라보다 더 오래즐기고 심취해있던 스포츠도박인 토토에서는 사실 경기가 주어지고 결과가 발표되기 때문에 바카라에서와
비슷한 상상(?)벳을 해보고 결과와도 연관지어 베팅과 결과라는 향방이란것을 생각을 해볼 여지가있는데
바카라는 고점이 어딘지 저점이 어딘지 그리고 내가 이 게임을 진행했을때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도무지 알수가 없고 그 끝이 너무나도 열린결말이다 라는 점이 참 골때리더라구요...
(물론 계속 게임하는족족 오링이 나는경우 다 오링내는경우엔 복기가 가능하긴하겠군요^^;; 이시점에서 스탑했으면 얼마는 건졌겠네..라고요)
예를 들자면 이런겁니다 100만원으로 200만원을 복구해야하는 상황이왔습니다
정말 생각만해도 갑갑하기 그지없고 확률적으로도 극악의 승률을 보여줘야 복구할까 말까하는상황입니다
깡의 행운이나 대단한 연승 구도, 올인의 위험을 감수한 베팅을 수반하지않으면
결과는 대개 우리모두 예상하는 배드엔딩으로 마무리될 확률이 높은상황이죠
그런데 이런상황에서도 드물게 흔히 우덜식 표현으로 살려준다(?)는 바카라 신님의 은총으로 복구에 가까워져오는경우가 재입을 하다보면
이따금 찾아오곤합니다
이때 저는 이런경험을 한적이있습니다 100만원으로 200복구쳐서 300 만들어야하는데
100이 쫑돈이다보니 깡보다는 쪼금쪼금 소심한마음으로 게임을 진행중이었는데, 시드는 한250~60 까지 올라왔습니다
"아,그만해야할거같은데...대충 우수리5만단위 던져보고 안되면 걍 이거라도 출금해야겠다!" 싶어
우수리베팅해보고 안되면 일단 멈출요량이었는데 끝에 그림장 힘을 받아 연승으로 300 멘징치고
일이십만원을 더따고나서 돼따!돼따! 하면서 출금을합니다
다시 내려가는 그 기분을 맞닥뜨리기가 싫기도 하고 본전을 멘징했다는 생각에 승리나 도박에서 발생되는 그도파민을 더즐기고 싶다는 충동보다는 일단 승부에서주는 그 압박감에서 벗어나고싶고 안도감을 느끼고싶은마음이 크기에 바로 출금을 누르는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분노벳이나 재입,재충 이런구도는 토토나 바카라같은 사행성 도박게임에서 흔히 찾을수있는 비슷한 맥락이라 할 수있는데
토토는 베팅을 멈춘후에도 내가 가려했던 경기나 조합들로 배당도 볼수있고 실제 기다리기만하면 베팅을 하지않았어도 베팅의결과가
보여지기때문에 내가 베팅을했다면 이렇게 저렇게 됐겠구나 하는 예상이란걸 해볼수가 있습니다
반면에 바카라는 참 골때렸던게 내가 그 판에서 심지어 그 시간대에서 게임을 진행했을때 오링이라는 바닥의 한계는 있을지언정 얼마나 더 연승을하고 뿔려나갈수있었을지는 도통알수가없더군요
실제 100에서 200따고 좋다고 입꼬리 올라간 그날 내가 실제 1000만원을 더딸수있는 기운이었는데
필요없는 자제력을 발휘했을수도 있는것이고
200딴상태에서 멈췄어야하는데 계속하다가 오히려 홀라당 잃어버릴수도 있는것이고요
여기서 제가말한 바카라가 족카라라는 점이 언급될수있는것이 아닌가싶습니다
보통의 감정이나 정말 지켜야하는 금액이 아니라면, 그러니까 나에게 부담되는 금액이 아니라면
지금당장 아니면 하루 단위로 내 시드를 보고 좌지우지 되지말고
한철장사니 물들어올때 노젓는다는 느낌으루 확 올리는것도 일정부분 필요한것이 아닌가싶습니다
무슨말이냐 하면 따도 더딸수있으니 잃을때까지 계속하자 그게 남자지! 계속 죽을때까지 고고! 라는 말보다는
이건 저도 들은말인데 오링도 많이 당하고 대승도 많이하시는 소위
바카라 고수(바카라에 고수나 하수가 어디있겠냐마는...) 라고 불리는 분들의 게임 스타일이
1만원으로 그날 5만원 10만원 30만원을 따시면 후에 베팅을 얼마가 나가건 내돈은 1만원가지고 승부본다는
마인드로 베팅을 때리시더군요 사실 바카라의 가장큰적은 10만원이든 100만원이드 베팅을 나갈때
알량하게 시드를 지키고 싶은 마음때문에 딸 때 상대적으로 못때리고 적게따고 잃을떄 홀라당 때여버리는 상황이 발생해버리는것입니다
그래서 참 이게 300조금 넘는 금액을 출금하고나서는 당장의안도감 그리고 조금의 즐거운 감정뒤에 찾아오는 복기라고하는 감정의 구간선에서 이런생각도 간사하게들더군요
와..250즘에서 만족하고 출금했으면 깔끔하게 멘징치고 당장 일이십이라도 더 따는거못하고 찝찝하게 150만 복구할뻔했네?....
음.... 결국 저런생각도 오링앞에선 다시 오만방자해지고 간사해지는 인간의 감정일뿐이라는 것은 숱한게임의 승리와 패배속에서 질리도록 느끼고 학습해왔습니다만....
결국 저를 포함한 대승에 목마른 베터들의 시드나 금조니 하는 것은
가끔은 정말 급하고 꼭 지켜야되는 금액이 아닐때는 지금당장, 하루, 이런시간의범위가 아니라
일주, 한달, 길게보면 분기 단위로서 30만이든 50만이든 게임을 즐긴다는 마음가짐으로 이 시드로 올라간 300 이나 500이나 뭘 해보려 하지말고 30이나 50으로서 게임을 즐긴다는 마음으로 확정수익의 측면에 집착하기보단 첫 시드로 하는 게임의 마인드로서 시드나 금조 관점을 가져보려는 방법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도박꾼으로서 피하고 집착하지않을수없는게 고점에서의 시드가 내돈 이라는 감정아닐까싶습니다
하지만 여태껏 수많은 대승을 이룩해낸 선배 베터분들이 보여줬던 상승하강 그림에선 먹죽이 반복되었단 점을 상기하고
흥분해서 재입하기전에 내가 원래 게임하려고 했고 잃어도 부담없던 금액의 시드는 첫번째시드야! 라는 대인배적 마인드로
베팅해보는 배포를 키워보는게 언젠가 우리에게도 드물게 찾아올 대승이란 손님을 맞이할 힌트지않을까라는 생각을 이렇게라도 해봄니다
공격적으로 제목을 달아봤습니다...
사실 바카라 구력도 1,2년에 지나지않고 대승이니 대패라고 칭할만큼 깊게 해본 이력도없는 바카라를 즐기는 한사람으로서
이런주제로 떠들자격이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항상 아쉽고 갈증이 있던부분이라
같이 소통하고 의견도 나눠볼겸 주제를 꺼내봅니다
뭐 바카라하다보면 희노애락은 그 어떤 주기보다 짧게 찾아오고 자발적 조울증환자가 되는것은 바카라하시는 분들이라면 말씀안드려도
이미 다 아시고 계실테지만, 이 바카라란 게임을 하다보면 항상 게임을 하고나서 생기는 의문이있었습니다
이를테면
제가 바카라보다 더 오래즐기고 심취해있던 스포츠도박인 토토에서는 사실 경기가 주어지고 결과가 발표되기 때문에 바카라에서와
비슷한 상상(?)벳을 해보고 결과와도 연관지어 베팅과 결과라는 향방이란것을 생각을 해볼 여지가있는데
바카라는 고점이 어딘지 저점이 어딘지 그리고 내가 이 게임을 진행했을때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도무지 알수가 없고 그 끝이 너무나도 열린결말이다 라는 점이 참 골때리더라구요...
(물론 계속 게임하는족족 오링이 나는경우 다 오링내는경우엔 복기가 가능하긴하겠군요^^;; 이시점에서 스탑했으면 얼마는 건졌겠네..라고요)
예를 들자면 이런겁니다 100만원으로 200만원을 복구해야하는 상황이왔습니다
정말 생각만해도 갑갑하기 그지없고 확률적으로도 극악의 승률을 보여줘야 복구할까 말까하는상황입니다
깡의 행운이나 대단한 연승 구도, 올인의 위험을 감수한 베팅을 수반하지않으면
결과는 대개 우리모두 예상하는 배드엔딩으로 마무리될 확률이 높은상황이죠
그런데 이런상황에서도 드물게 흔히 우덜식 표현으로 살려준다(?)는 바카라 신님의 은총으로 복구에 가까워져오는경우가 재입을 하다보면
이따금 찾아오곤합니다
이때 저는 이런경험을 한적이있습니다 100만원으로 200복구쳐서 300 만들어야하는데
100이 쫑돈이다보니 깡보다는 쪼금쪼금 소심한마음으로 게임을 진행중이었는데, 시드는 한250~60 까지 올라왔습니다
"아,그만해야할거같은데...대충 우수리5만단위 던져보고 안되면 걍 이거라도 출금해야겠다!" 싶어
우수리베팅해보고 안되면 일단 멈출요량이었는데 끝에 그림장 힘을 받아 연승으로 300 멘징치고
일이십만원을 더따고나서 돼따!돼따! 하면서 출금을합니다
다시 내려가는 그 기분을 맞닥뜨리기가 싫기도 하고 본전을 멘징했다는 생각에 승리나 도박에서 발생되는 그도파민을 더즐기고 싶다는 충동보다는 일단 승부에서주는 그 압박감에서 벗어나고싶고 안도감을 느끼고싶은마음이 크기에 바로 출금을 누르는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분노벳이나 재입,재충 이런구도는 토토나 바카라같은 사행성 도박게임에서 흔히 찾을수있는 비슷한 맥락이라 할 수있는데
토토는 베팅을 멈춘후에도 내가 가려했던 경기나 조합들로 배당도 볼수있고 실제 기다리기만하면 베팅을 하지않았어도 베팅의결과가
보여지기때문에 내가 베팅을했다면 이렇게 저렇게 됐겠구나 하는 예상이란걸 해볼수가 있습니다
반면에 바카라는 참 골때렸던게 내가 그 판에서 심지어 그 시간대에서 게임을 진행했을때 오링이라는 바닥의 한계는 있을지언정 얼마나 더 연승을하고 뿔려나갈수있었을지는 도통알수가없더군요
실제 100에서 200따고 좋다고 입꼬리 올라간 그날 내가 실제 1000만원을 더딸수있는 기운이었는데
필요없는 자제력을 발휘했을수도 있는것이고
200딴상태에서 멈췄어야하는데 계속하다가 오히려 홀라당 잃어버릴수도 있는것이고요
여기서 제가말한 바카라가 족카라라는 점이 언급될수있는것이 아닌가싶습니다
보통의 감정이나 정말 지켜야하는 금액이 아니라면, 그러니까 나에게 부담되는 금액이 아니라면
지금당장 아니면 하루 단위로 내 시드를 보고 좌지우지 되지말고
한철장사니 물들어올때 노젓는다는 느낌으루 확 올리는것도 일정부분 필요한것이 아닌가싶습니다
무슨말이냐 하면 따도 더딸수있으니 잃을때까지 계속하자 그게 남자지! 계속 죽을때까지 고고! 라는 말보다는
이건 저도 들은말인데 오링도 많이 당하고 대승도 많이하시는 소위
바카라 고수(바카라에 고수나 하수가 어디있겠냐마는...) 라고 불리는 분들의 게임 스타일이
1만원으로 그날 5만원 10만원 30만원을 따시면 후에 베팅을 얼마가 나가건 내돈은 1만원가지고 승부본다는
마인드로 베팅을 때리시더군요 사실 바카라의 가장큰적은 10만원이든 100만원이드 베팅을 나갈때
알량하게 시드를 지키고 싶은 마음때문에 딸 때 상대적으로 못때리고 적게따고 잃을떄 홀라당 때여버리는 상황이 발생해버리는것입니다
그래서 참 이게 300조금 넘는 금액을 출금하고나서는 당장의안도감 그리고 조금의 즐거운 감정뒤에 찾아오는 복기라고하는 감정의 구간선에서 이런생각도 간사하게들더군요
와..250즘에서 만족하고 출금했으면 깔끔하게 멘징치고 당장 일이십이라도 더 따는거못하고 찝찝하게 150만 복구할뻔했네?....
음.... 결국 저런생각도 오링앞에선 다시 오만방자해지고 간사해지는 인간의 감정일뿐이라는 것은 숱한게임의 승리와 패배속에서 질리도록 느끼고 학습해왔습니다만....
결국 저를 포함한 대승에 목마른 베터들의 시드나 금조니 하는 것은
가끔은 정말 급하고 꼭 지켜야되는 금액이 아닐때는 지금당장, 하루, 이런시간의범위가 아니라
일주, 한달, 길게보면 분기 단위로서 30만이든 50만이든 게임을 즐긴다는 마음가짐으로 이 시드로 올라간 300 이나 500이나 뭘 해보려 하지말고 30이나 50으로서 게임을 즐긴다는 마음으로 확정수익의 측면에 집착하기보단 첫 시드로 하는 게임의 마인드로서 시드나 금조 관점을 가져보려는 방법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도박꾼으로서 피하고 집착하지않을수없는게 고점에서의 시드가 내돈 이라는 감정아닐까싶습니다
하지만 여태껏 수많은 대승을 이룩해낸 선배 베터분들이 보여줬던 상승하강 그림에선 먹죽이 반복되었단 점을 상기하고
흥분해서 재입하기전에 내가 원래 게임하려고 했고 잃어도 부담없던 금액의 시드는 첫번째시드야! 라는 대인배적 마인드로
베팅해보는 배포를 키워보는게 언젠가 우리에게도 드물게 찾아올 대승이란 손님을 맞이할 힌트지않을까라는 생각을 이렇게라도 해봄니다
댓글 개수 : 12건
댓글목록
작심만일님의 댓글
작심만일작성일
이런글 개 강추 드립니다.
마인드셋에 좋은 도움을 주는 글입니다.
박본좌님의 댓글
박본좌작성일
맨마지막글이 이글의 취지군요 정말 잘읽었습니다!!
아라쏭님의 댓글
아라쏭작성일
개추드립니다 정말
인디언님의 댓글
인디언작성일
와우 글이긴데 술술 읽혀내려가네요 필력이상당하십니다.
외출중이라 집에가서 두세번더 정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롤렉스님의 댓글
롤렉스작성일
길어서 안봤는데
운동권 후장 찢고싶노
에헴님의 댓글
에헴작성일
대승하고싶어요 ㅜㅜ
따자하오님의 댓글
따자하오작성일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고고싱38님의 댓글
고고싱38작성일
좋은 글이네요
바카라귀신님의 댓글
바카라귀신작성일
진짜 너무나좋은글입니다~
남야이님의 댓글
남야이작성일
아이러니한 바카라의 성질을 잘 나타낸듯 합니다.
마음을 리셋하기 좋은 글이네요^^
오션키님의 댓글
오션키작성일
참고할만한글이네요
신지님의 댓글
신지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